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대상과 최우수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쾌거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관내의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지난 14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명품 봉제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상과 최우수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명품 봉제 페스티벌(수다공방 패션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봉제 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봉제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신진 디자이너 발굴,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지향적 한국섬유패션봉제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디자이너는 모두 10명으로 이중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김무겸, 김주한, 김현상, 박경운, 서광준, 이정록, 전주현 등 7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상은 싱클레어의 이정록 디자이너, ▲최우수상은 데일리미러의 김주한 디자이너, ▲심사위원상은 로얄레이어의 서광준 디자이너가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대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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