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텔레콤이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과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자사의 e-스포츠단 ‘T1’과 야구단 ‘SK와이번스’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과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와이번스에서는 최정과 박종훈, 김주한, 한동민 선수, T1에서는 이상혁(Faker), 배준식(bang), 이재완(wolf), 강선구(blank), 박의진(untara), 이상호(Effort) 등 10명이 각자 애장품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이웃사랑에 나섰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SK그룹 전체에서 진행되는 행복나눔바자회와 합쳐 민간단체(NGO)인 ‘기아대책’에 12월초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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