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맘스터치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식품제조유통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포함한 2018년도 임원인사를 지난달 30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이번 인사에서 전명일 유통부문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재호 FC(프랜차이즈)부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전명일 신임 대표이사는 해마로푸드서비스 창립 멤버로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해마로서비스의 유통부문 전반을 책임졌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TS해마로에서 근무하며 식자재유통업계와 관련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재호 FC부문 사장도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창립멤버다. 이 사장은 TS해마로(1996년~2002년)와 도드람푸드(2002년~2004년)를 거쳐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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