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권고문은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얻기 위해 준비됐다.

경총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관람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이 근로자들에게 올림픽 관람을 권장할 것을 권고했다.
 
또 올림픽 대회 관람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로 예정된 각종 행사 등을 가급적 대회기간 중 경기장 인근 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차량 지원이나 인근 지역 기업 연수원 활용 등 경기 관람을 위한 교통·숙박 등 근로자들의 관람을 위한 편의제공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대회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대회 입장권과 라이선스 상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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