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헌법재판소 백송한마음봉사단이 6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치 나눔에 참가한 헌법재판소 봉사단원은 10kg 무게의 김장김치 70포대를 종로구 일대 홀몸노인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이끌었던 이규현 행정관리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2007년부터 홀몸노인들의 추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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