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기업 사례공유 등 활성화 위해 마련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11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관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마을밥상과 장애인을 고용해 쿠키․케이크를 생산하는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사회적경제 기업 6곳과 마을조합 등을 방문해 케이크 만들기, 목공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대상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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