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제안 및 시의 주요사업 모니터링 역할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2018년 1월 19일까지 청년정책의 제안과 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할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또는 안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시 소재 직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안양시청(2층 정책기획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2018년 1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9년 1월까지 활동하며, 시는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역량을 높이고 정책연구에 필요한 행정자료를 제공하고 활동비도 지원한다. 활동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의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드는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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