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덕양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시민의 환경인식 증진과 민간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2017년도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각 단체별로 추진한 지방보조금 사업의 추진성과 발표를 통해 서로의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초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14개 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학교 ▲자원순환 ▲장항습지 생태체험 ▲환경일반 ▲환경감시 ▲유해야생 동물포획 등 총 7개 분야의 그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전문성과 자율성을 가진 민간단체가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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