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집중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에 설치된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 및 위생사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관리부터 식단·배식과정 등을 컨설팅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전국 평가에서 지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20인 이하 어린이집을 집중 모집함으로써 관내 모든 어린이급식소 급식이 영양 및 위생이 향상 될 수 있길 도울 계획이며 우리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신청을 희망하는 20인 이하 어린이대상급식 시설은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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