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제교류사업이 실리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 주도의 국제교류를 탈피하고 민간 주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한탄강 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서 일본 가고시마현의 두 도시(기리시마시 및 가고시마시)와의 교류 확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봉사단체 및 관내 기업의 국제교류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와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교류 도시와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상호 실익이 될 수 있는 교류의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고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주체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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