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FMK는 올 한해 ‘페라리 70주년 기념 제주 랠리’와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등의 주요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받은 행사 참가비에, 이와 동일한 금액의 회사 성금을 보태어 지난 15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FMK는 매년 개최하는 페라리 트랙 행사의 고객 참가비 전액을 사회 공헌 활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선덕원 자선기금 모금 랠리’ 기금 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FMK의 사회 공헌 활동뿐 아니라, 페라리 본사는 지난 9월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의 경매 수익금 전액을 아동 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액 기부하는 등 페라리는 전 세계 곳곳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기부금을 전달한 ㈜FMK의 김광철 대표는 “올 한 해도 페라리는 고객과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의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바를 실천하는 것이 보내 주신 사랑에 대해 페라리가 드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답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향후 ㈜FMK는 불우한 어린이와 이웃들의 복지 향상, 한국의 자동차 문화 발전 등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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