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개그계 공식커플인 홍윤화와 김민기가 결혼 날짜를 확정하면서 8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1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홍윤화는 앞서 지난 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상견례를 마쳤고 가을쯤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결혼 가능성을 높였다.
 
개그계 선·후배 사이로 만난 홍윤화와 김민기는 2010년 4월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8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홍윤화는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웃음을 주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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