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힘찬 출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서규)는 지난 12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신년 다짐회를 가졌다.
 
  신년 다짐회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현동 발전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이 새해에도 작은 불편함도 없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이현동 30명의 통장들이 월례회에 앞서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새해 시정 계획 보고, 무술년 새해 희망을 담은 덕담 나누기,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힘찬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서규 회장은 “이번 신년 다짐회를 통해 올 한해 지신밟기 행사, 동민체육대회, 10월 축제, 문화시민운동 등 여러 행사들을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이현동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남민 이현동장은 “지난해 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동민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현동 발전을 위해 열정과 책임을 다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