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약 100여 곳, 1000수 이상의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상하수도요금 및 지하수 검침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포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돼 파주시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효과를 거두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파주시는 수도검침 등의 연기 조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농가와 긴밀한 협조 하에 핸드폰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검침 수용가에 대해서는 전월 기준으로 부과한 후 추후 조정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