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박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고칼륨, 고칼슘 식품으로 나트륨 배출과 뼈 건강에 좋고 호박죽은 음식이 부드러워 고령의 어르신들 소화에도 적합한 음식이라 특별히 준비했다"며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수동장(이승재)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호박죽 한 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듯,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두루 살펴 살기 좋은 미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