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재원씨앤씨에서 국내 최초로 3K QHD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로드 TX9’ QHD 2채널 블랙박스[전방 3K QHD, 후방 풀HD]를 출시했다. 3K QHD는 HD 화질보다 5배 더 선명한 3072x1728 해상도로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로드 TX9은 기존 제품 대비 색감, 밝기, 선명도가 뛰어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저조도 감도를 향상시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강력한 영상 압축 기술을 이용해 QHD 영상 녹화 시 문제되었던 저장 공간 확보를 해결했다.
 
또한 저전력 설계로 전력을 ‘2.9w’까지 낮춰 주차 시간을 늘려주고 발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독자 개발한 X-VISION 기능을 적용해 주차모드 시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해 어두울 경우 최대 3배 이상 밝게 영상을 녹화해준다.
 
아이로드 TX9은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제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아이로드 TX9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무선 원격접속을 통한 실시간 및 녹화 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은 물론 녹화영상 파일 공유, SNS 업로드도 쉽게 가능하다.
 
프레임 단위마다 매 순간의 영상을 실시간 기록해 갑작스런 전원차단 시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해주고 손상된 영상을 복구하는 메모리카드 자동 복구 기능 및 영상 변조 방지 기능도 지원한다.
 
그밖에 영상 저장 안정성을 높인 포맷프리 저장 시스템으로 포맷 없이 안전하게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
 
재원씨앤씨 한창엽 대표는 “아이로드 TX9은 국내 최고 화질인 3K 영상을 제공하고 블랙박스의 필요한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며 “아이로드에서 가성비 우수한 모델로 준비한 신제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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