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현대중공업은 26일 공시를 통해 “재해 발생에 따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의 작업 중지 명령으로 지난 25일부터 조선사업본부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측은 “안전 조치를 완료한 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생산 재개 예정일자는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생산중단 분야 매출은 2016년 연결 재무제표 매출의 32.06% 수준인 7조5364억 원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