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위치 혜심원에 전달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그동안 ‘카카오선물하기’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30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전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연말 ‘카카오선물하기’를 통해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착한 치킨, 교촌라이스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모금된 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이번 기금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의 노후 시설 리모델링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 해당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지난달 17~31일 15일 간 진행됐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혜심원에서 생활하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조성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지난 4일 혜심원 아이들에게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의 단체 관람도 지원했다. 아이들의 즐거운 영화 관람을 위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교촌라이스관의 씨네패밀리 전석과 교촌치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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