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대구 성요셉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오전 8시 20분경 대구 달성군 논공읍 성요셉요양병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병원 내에 있던 환자 등 6명이 대피했다. 병실 내 전기히터 등도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45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불은 병원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히터에서 합선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병원 측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9일 오전 8시 20분경 대구 달성군 논공읍 성요셉요양병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병원 내에 있던 환자 등 6명이 대피했다. 병실 내 전기히터 등도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45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불은 병원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히터에서 합선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병원 측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