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남자 컬링 대표팀(김창민, 성세현, 김민찬, 이기복, 오은수)이 1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4인조 예선 5차전에서 영국과 맞대결을 펼쳐 11-5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세계랭킹 상위권 국가들과 연달아 일전을 벌였다. 미국(4위), 스웨덴(2위), 노르웨이(3위) 캐나다(1위)에게 모두 패했다. 그러나 종주국 영국(6위)를 잡아냈다.
 
그러나 한국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승이 필수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분 덴마크를 상대로 2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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