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CJ그룹 이사회가 교체된다.  CJ는 8일 공시를 통해 “오는 27일 열리는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홍기 대표와 최은석 부사장을 새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채욱 부회장 퇴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전해졌다. 또 앞서 신현재 사장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선출된 손경식 회장은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등기이사를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그룹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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