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지역 인성여자고등학교와 교육협력 MOU 체결 등 교육복지에 앞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지역사회 교육공헌에 가치를 두고 학교현장과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인천 원도심 교육실태 및 발전방안 연구”(연구책임: 이시자 사범대학장, 2017.4-9)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가 인천 교육균형발전방안 수립 및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8.1.2)하는 데 기여햤다.
 
이와 연장선상에서 원도심 교육에 기여하고자 인성여자고등학교(김광준 교장)와 교육협력을 체결(2017.11.28.)하고,‘교육복지’교과중점과정을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 3월에는 선학중학교(이미숙 교장)와 교육협력을 체결(2018.3.13)하여 학습지도 및 동아리 지도 등에 적극 협력하고,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범대학생들의 학교현장역량에 나서고 있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2011년 신설된 이래, 대학 본부의 지원과 사범대 구성원의 노력으로 교육혁신을 이뤄낸 결과,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2016)에서 최우수 등급(A)을 받은 바 있고, 2018학년도 유치원교사 및 중등임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정원대비 36% 합격)을 보이는 등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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