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최초로 국민안전교육사 자역사업과 정책토론회 등 업무 분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국민안전관리협회(이하 ‘협회’)가 지난2월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었음을 밝혔다.
 
협회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안전교육사 자격사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활동,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 안전관련 업무를 주로 하는 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훈련과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사 및 공단 등 재난안전책임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체계의 법적이해와 13개 협업체계 매뉴얼교육 등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적 재난예방의 구심적 역할을 한다는 교육 목표를 설정하였다.
 
현재까지 각 대학이나 특수단체 등 공무원교육원이 대행기관으로 지정 되어교육을 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 협회가 신규로 대행기관에 지정되면서 안전관련 민간단체의 활동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배 중앙회장
  협회 김 상배 중앙회장은 현장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전문성을강화 할 수 있는 액션플랜 도출을 핵심과제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해야현장에 걸 맞는 교육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재난책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또한 타 기관과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국민안전방송과 지자체 재난안전공무원 인터뷰를 통해 교육생 모집에 강점이 있다고 밝히면서, 참여형 교육으로 재난관리 기법을 습득하여 최상의 교육효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김상배 회장은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각종 사고들이 만연한 가운데 국민들의 안전 의식과 철저한 예방 프로세스를 보급하고 2018년 온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안전이 보장된 사회를 만드는데 미약하지만 힘쓰도록 하겠는 포부를 밝히면서 국민안전관리협회가 한 단계 성숙한 단체로 올바른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자체 평가를 통해 법적으로 의무화가 되어있는 재난안전책임기관 실무자 및 관리자의 안전교육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적 재난예방의 구심적 역할을 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국민안전관리협회는 2013년 국민안전감시협회를 시작으로 2014년 안전행정부 제246호 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 2015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증 교육과정등록을 승인(제2015-001292호)받았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들의 안전교육사업, 공익활동을 통한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활동, 안전관련 인증 및 평가사업, 안전방송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상배중앙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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