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회 임직원 및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류한성 회장의 이임식과 제14대 김경선 회장의취임식을 가졌다. 
  류한성 이임회장은 5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취약계층 집수리 등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하천정화활동, 말라리아 방역활동, 자원재활용을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김경선 취임회장은 “앞으로 파주시 새마을회의 중심이 되어 새마을회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류한성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