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관내 학교에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는 학교 체육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2억4천만 원, 2017년 3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는 각종 대회에 출전 눈부신 성과를 거둬 왔다. 

학교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은 지난해 ▲제98회 전국체전 금5개, 은2개, 동2개 ▲제63회 경기도체전 금11개, 은1개, 동1개 ▲제46회 전국소년체전 금8개, 은3개, 동1개를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각종 전국 학생종별 대회에 87명이 출전, 금53개, 은58개, 동32개를 목에 걸었으며 올해에도 ▲제99회 전국동계체전 금2개, 은6개, 동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고 우수한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학교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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