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학생들이 수준별 맞춤형 학습 등 다양한 수업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2017년 25개 학교에 1억14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습클리닉, 진단검사, 난독증 해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지난해 채무 제로도시 선언 이후 오는 2019년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교육으로부터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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