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우리 임산물 우수성 알려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80개 사의 바이어가 임산물홍보관을 방문했으며, 1,820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문경오미자밸리는 홍콩의 대표 식품유통기업과 오미자음료 연간 50만불의 수출 가계약이 성사되었으며, 네이처팜의 감말랭이, 반건시 선물셋트는 일본의 홈쇼핑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평창팜과 우리두는 일본의 한국식품 전문 수입기업과 2년간 20만불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우리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상품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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