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결핵 관리를 위해 헌신한 공로 인정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은병욱 교수가 3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8회 결핵예 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이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은병욱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 전문가로서 평소 결핵진료지침을 집필, 결핵전문위원회 및 의료기관 결핵관리 자문위원 활동 등 적극적인 학회 및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은 교수는 접촉자 검진으로 신생아 및 영유아 결핵 노출사건에 검진 또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1년부터 결핵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소아청소년의 결핵 강의를 매년 진행하는 등 국가 결핵 관리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은병욱 교수는 감염병 관리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감염 예방 및 차단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은병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 대한소아감염학회 보험이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사업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은병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 대한소아감염학회 보험이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사업이사 등을 맡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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