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뮤지컬 음악, 발레 등 다양한 공연 준비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31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따스한 새봄을 알리고자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기원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니온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승리, 영광의 순간에 자주 연주되는 ‘개선행진곡’을 비롯해 뮤지컬 음악 ‘이룰 수 없는 꿈’, ‘지금 이 순간’을 바리톤 오현승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아름다운 ‘SWAN LAKE(백조의 호수)’ 연주와 함께 고양안무가협회의 발레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인 만큼 꽃박람회를 홍보하고 예매입장권 판매도 진행된다. 일산동구만의 어르신 우대업소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일산동구 관계자는 “신춘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여 꽃박람회의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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