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은 서해상 고기압으로 인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전남·경남·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이 끼며, 제주도에서는 비 소식이 들려오는 곳도 있겠다.

대부분 권역에서 전날보다 기온이 2~4도 상승해 평년 수준으로 돌아온다. 일교차가 지역별로 최대 15도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PM10 기준)는 경기도 '나쁨'(81~150㎍/㎥), 그 밖 지역에서는 '보통'((31~80㎍/㎥)으로 관측된다. 서울·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 등 중서부·내륙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 물질이 쌓여 오전에만 '나쁨' 수준의 농도를 띨 수 있다.

밤중 기온이 내려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로 헤아려진다,

바다 물결은 0.5~2.0m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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