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 강세창.김시갑 임명
김동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선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네 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 갑 국회의원 후보와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의정부시의원,▲ 김시갑 전 경기도 도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고문단에는 ▲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자문위원단에는 ▲ 안계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꾸려질 후원회장은 ▲ 김용우 의정부 YMCA 이사장이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원 면면으로 볼 때 의정부 갑, 을 지역구 출신들이 고루 포진한 총력체제를 갖췄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시정의 난맥상을 지켜보며 내 고향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안타까웠다”고 소회를 밝히며 “의정부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44만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6월 13일 승리를 이끄는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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