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2018년 상반기 호국안보스쿨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대구, 경산에서 총 12가족 30명이 참가한 1회 차 호국안보스쿨은 1교시 호국안보역사교육, 2교시 우드군번줄 만들기, 3교시 서바이벌 보물찾기, 4교시 국군훈련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유태(남, 7세) 어린이는 “엄마랑 형들과 함께 호국안보스쿨에 참여해서 너무 좋았고, 우드군번줄 만들기, 국군훈련장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25일 학교별 참가 프로그램으로 대구 성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이 호국안보스쿨에 참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호국안보스쿨 시즌2’는 평소 무거운 주제인 호국안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Edutainment형 호국교육으로 기획됐으며, 나머지 회차인 5월 6일, 5월 20일, 6월 3일은 마감 임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호국안보스쿨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휴일 가족단위, 평일 학교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천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2018년 상반기 호국안보스쿨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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