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휴가철을 맞아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상 고객을 대상으로 45개 휴양소를 회원가 수준으로 할인한다고 전했다.

대명, 한화, 알펜시아, 롯데 리조트를 포함한 호텔, 전통한옥에 대해 지난해 788박에서 1210박으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은 오는 14일부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 휴양소 이용할 수 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지역의 유통·관광 업계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노란우산공제 고객 하계휴양소 운영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재충전과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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