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권역마다 "어르신 전용 문화어울림센터" 설립 하겠다 밝혀

[일요서울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5월 1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여쭙고 인사하는 명함을 나누어 드리며 집안에 세워두면 보초도 서준다고 소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장암동·신곡1동·신곡동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서 인사드리고 잘사는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모아 명함을 나눠 드렸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5월 9일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 고령화사회 대응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4개 권역마다 어르신 전용 문화어울림센터를 설립해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와 연극 등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흥선노인복지센터를 우선 3개 층으로 신축하되 향후 증축이 가능한 설계와 건축으로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장기요양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초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아울러 캠프 스탠리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시티를 조성해 시니어세대의 미래 주거·여가 문화 창출 거점지로 조성해 복지와 의료, 문화, 레저, 커뮤니티 등의 융·복합형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보훈 명예수당을 지급하며 보훈단체에 대해서도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5세 인구 약 6만여명중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보급을 통해 사회참여와 소득 증진기회를 제공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노인 일자리사업 확충, 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기초연금 및 장수수당, 무료경로식당 및 재가노인에 대한 식사배달, 저소득 어르신 건강보험료 및 월동난방비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각종 복지시책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임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안병용 예비후보는 경로당 방문뿐만 아니라 이른 새벽부터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인사하고 엄지척을 하는 등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써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