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7㎡의 규모에 67종 11,366주 장미와 야생화 12,400본 등 다양한 수종
또한, 장미원을 감싸며 흐르는 계류와 벽천 그리고 연못과 분수를 설치하여 장미와 어우러진 물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충분한 휴식공간, 보도턱 및 계단이 없는 황토 흙포장길을 조성해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약자까지 편안하게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장미원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공간으로 계양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즐겨 찾고 싶은 공간으로 가꿀것이며, 구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속에 인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해 나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미가 5월의 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봄부터 가을까지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께서는 협소한 주차장 사정으로인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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