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근무복 착용으로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 요금 민원실을 리모델링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근무복 제공도 수돗물 품질향상, 청정도시 구현을 위한 대기·수질환경 개선, 분뇨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격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민원인들에게 밝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
맑은물환경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서도 근무복 선호도를 조사하여 활동하기 편하고 여름철 더위에도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제품을 선정 지급하여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현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하여 시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풍부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시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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