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57분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영상원 강의동 3층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불법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후 약 일주일이 지난 4일 노원구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확인 후 추적해 노원구에 있는 A씨의 자택에서 그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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