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지하철 시청역 안에 인공지능 청소용 로봇이 등장했다.

7일 오후 2시경 시청역 안에 등장한 청소용 로봇은 지하철을 이용 하려는 시민들을 사이에 두고 일정 구간을 이동하며 바닥을 청소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4월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소용 로봇 도입은 이 사업 과제 중 하나다.

이 청소용 로봇은 정해진 구역을 스스로 청소하고, 충전이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복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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