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PLUS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미고TV 3’에 출연해 흥부자 면모를 톡톡히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11일 올레tv 모바일에서 방영되는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 3(이하 아미고TV3)’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아미고TV3’ 녹화에서 여자친구는 ‘흥자친구’라는 수식어답게 대기실에서부터 흥 많고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팬들을 위한 TMI 코너와 여자친구의 특기인 2배속 댄스로 비글미를 발산했다.
 
이날 진행된 보드게임 중 엄지는 무반주 댄스 벌칙에 당첨됐다. 당황하지 않고 벌칙을 수행하는 듯했지만 멤버들이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표정 관리를 하자 결국 민망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멤버들에게 다가가 관심을 갈구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또 ‘한강 배달 3종 세트’를 얻기 위한 챌린지를 수행했다. 음식 앞에서 멤버들은 평소 ‘파워청순’의 모습은 내려놓고 망가짐도 불사한 채 음식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신비를 비롯한 멤버들은 챌린지 중반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한 제작진의 제안에, “음식 앞에서 모험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음식에 대한 신념을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개념 한강 피크닉은 11일, 13일, 15일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아미고TV 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