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SNS에 심경 밝혀

<뉴시스>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12일 오전,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딸 아이 태어나던 날, 분만실 앞에 서성이던 심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밝히며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다. 건강하게 큰 소리로 울며 세상에 나와다오”라고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다.
 
임 비서실장은 지난 4월27일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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