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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구‧시‧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압승을 거뒀다.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 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민주당은 전국 단위에서도 압승했다. 전국 총 226개 선거구 가운데 151개(66.8%) 지역을 석권했다. 자유한국당은 53곳(23.5%)에 그쳤다. 그 밖에 민주평화당은 5곳(2.2%), 무소속(7.5%)은 17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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