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은 기존 단순한 형태를 지양하고 공공화장실이라는 건물특성에 맞는 형태로 제작되어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고 도시미관에 기여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기존 위치 찾기가 곤란했던 육교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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