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 소개 등 전통놀이 체험 기회 제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미추홀도서관이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7월 21일 오후 2시 세미나실1(3층)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프놈펜! 캄보디아'를 진행한다.

다문화체험교실은 원어민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캄보디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명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7월 2일(월)부터 7월 19(목)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은 일본(8월), 베트남(10월)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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