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395만8683대) 2.8% 증가한 406만832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2일 5개 완성차 업체에 따르면 올해 1~6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감소한 75만7003대를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4.2% 증가한 331만131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4.3% 판매 증가세를 보인 반면 한국지엠(-11.7%), 르노삼성(-7.3%), 쌍용차(-4.8%)는 판매감소세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 224만29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35만4381대, 해외에서 188만8519대를 각각 판매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4.9% 증가세다.

기아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6만7700대, 해외에서 4.2% 증가한 111만8206대를 각각 판매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 등은 실적감소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한국지엠은 전년 동기에 비해 11.7% 감소한 24만8386대, 르노삼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감소한 12만601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쌍용차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감소한 6만7110대를 판매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