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8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8’이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서핑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페스티벌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8(이하 ‘미픽 페스티벌’)’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픽 페스티벌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인 서핑 문화를 중심으로 음악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여름축제다. 서퍼들 뿐 아니라 바다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스쿨, 파도가 없어도 탈수 있는 스탠드업패틀보드(SUP) 스쿨, 등의 서핑 프로그램, 아트존, 체험존, F&B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핑 요가와 드론, 골프 등의 프로그램과 한여름 밤 불꽃쇼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잔나비’, ‘넉살’, ‘현아’, ‘로꼬/그레이’, ‘장기하와 얼굴들’, ‘DJ DOC’ 등이 참여해 축제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미픽 페스티벌 관계자는 “서핑은 현재 국내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확산되는 해양레저스포츠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서핑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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