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싱웨이코리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으로 1억2926만7129주를 인수, 지분율이 45.00%가 됐다.
싱웨이코리아는 이번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신규 유입 자금을 통한 신규투자 재원 확충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한 조기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우리은행의 지분율은 14.15%에서 7.78%로 감소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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