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승엽)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인 이승엽 센터장은 “소통 부재와 정서적 외로움 등이 인터넷·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통해 고위험군 청소년들의 중독문제를 예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과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청소년의 중독문제 인식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조기 발견 및 개입서비스, 4대 중독질환(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 관리사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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