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신임 변재혁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소탈한 행보로 구청 직원들에게 다가서고 있어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구청 업무보고 또한 구청장이 부서를 ‘찾아가는 보고회’를 운영 파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추진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일방적 보고형식을 벗어나 업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현안과 구정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소통의 계기가 됐다.
 
특히 부서별로 연초 수립된 주요업무 정책 연속성 확보와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구현에 중점을 뒀다.
 
창원시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보고보다는 직원과 시민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이 중요하며,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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