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지난 17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에 걸쳐 저소득노인재가식사배달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제공했다.
 
박순희 회장은 “내 부모 같은 분들이 복날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아프지 않으시며 좋겠다”고 말했다.
 
성열호 동장은 “부녀회에서 손수 마련한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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