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올해 그룹 전체의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000여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모두 1018명, 지난해 신입 채용 규모인 827명보다 191명(23%) 늘었다.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자회사 32명을 채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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